미 7월 주택 착공 7%↓…신규주택 허가는 2.6%↑

입력 2021-08-18 22:26  

미 7월 주택 착공 7%↓…신규주택 허가는 2.6%↑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상무부는 7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7% 급감한 153만건(연율 환산)으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0만건을 크게 밑돌아 최근 3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목재를 비롯한 원자재와 노동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곳곳에서 주택 착공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 매물 부족과 수요 폭발로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허가 건수는 164만건(연율 환산)으로 전월보다 2.6% 증가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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