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아주스틸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아주스틸은 공모가(1만5천100원)의 두 배인 3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오전 9시 30분 현재 시초가 대비 25.33% 오른 3만7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151% 상승한 수준이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에 근접한 3만9천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가전과 건축 내외장재에 주로 쓰이는 컬러 강판을 전문으로 하는 철강 소재 기업이다.
지난 9∼10일 진행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22조3천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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