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요르단의 알 후세인 빈 압둘라 왕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요르단 왕실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요르단 왕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후세인 왕세자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으며, 경미한 증상을 보인다"며 "왕세자의 건강 상태는 매우 건강하다"고 전했다.
국왕 압둘라 2세와 라니아 왕비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5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요르단 왕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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