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팀은 '피지오넷'(PhysioNet)이 주관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피지오넷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 의학대학에서 운영하는 오픈소스 의료정보 제공 기관으로, 생체신호 데이터를 활용한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검증하는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심전도 신호로 심장질환과 부정맥 신호를 진단해내는 기술을 겨뤘다.
휴이노와 서울대 연구팀의 연구 논문은 심전도 분야 국제 학회(Computing in Cardiology·CINC)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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