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1회 주거복지대상 우수 지자체로 전북 전주시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10곳의 지자체는 전주 외에 경기 시흥시와 고양시, 서울 마포구, 충남 천안시, 광주 남구, 인천 미추홀구, 세종시, 전북 진안군, 울산 울주군이다.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 전담조직인 주거복지과를 신설하고 주거복지협의체 등 탄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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