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들어서는 '라피아노 천안아산' 95가구가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28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한 세대가 단독으로 건물을 사용하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각종 보안과 커뮤니티 기반시설 등 공동주택의 장점도 확보한 '단지형 타운홈' 브랜드다.
단지는 아산배방택지개발지구 내 도심지에 들어서지만, 용곡공원과도 인접한 입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도심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전원생활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 단지는 충남권 첫 단지형 타운홈"이라고 소개했다.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 이순신대로, 온천대로, 천안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이동이 용이하다.
천안아산역 중심상업시설이 반경 1km 안에 있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139480], CGV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1km 거리 안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자녀 통학에 유리하고, 아산용연초 병설 유치원을 비롯한 다수의 어린이집이 인근에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좋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단지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33-1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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