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기업 지니너스는 27∼28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62.5대 1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증거금은 약 8천125억원이 모였다.
일반 청약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50만주다.
앞서 지니너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을 밑도는 2만원으로 확정했다.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스핀오프 기업으로 2018년 설립됐다.
현재 암 유전체 진단부터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까지 정밀의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너스는 다음 달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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