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제과[280360]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싱가포르 등 외국에서 새로운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광고는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어 및 현지 언어로 번역돼 공개된다.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등장한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전국 7개 TV 채널에서 광고를 방영하고 있으며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리무진을 활용한 카퍼레이드도 진행된다.
러시아에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홍보가 진행되고, 싱가포르에서는 신문, 배너,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 캠페인이 전개된다.
빼빼로는 연간 약 350억원 규모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동, 동남아, 러시아, 미국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