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도 제출…"고객 신뢰 관계 고려한 수준에서 정보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고객사 정보 등 민감 정보를 제외한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미국 상무부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미 상무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제출했다"며 "다만 고객 관련 정보는 계약상 공개가 불가능해 상무부와 협의를 거쳐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반도체 공급망 자료를 제출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고객과 신뢰 관계를 지키는 선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반도체 공급망 상황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겠다며 글로벌 기업들에 반도체 재고 수량과 주문 내역, 제품별 매출, 고객사 정보 등 총 26가지 문항을 자료 형태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제출 시한은 미국 시간 8일 자정, 한국 시간으로는 9일 오후 2시까지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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