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2일 소폭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내린 달러당 1,179.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0.2원 오른 1,181.0원에 개장한 뒤 하락 전환해 3거래일 만에 1,17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 간의 화상 정상회담이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도 큰 폭 반등하며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3.88포인트(1.50%) 올랐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미중 간 협력 기대감 속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오르며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5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6.20원)에서 3.68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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