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한글학교 첫 대면 졸업식…교민 족구대회도

입력 2021-11-20 22:00   수정 2021-11-22 17:07

남아공 한글학교 첫 대면 졸업식…교민 족구대회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교장 황재길)가 20일(현지시간)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처음으로 대면 졸업식을 했다.
이날 또 주남아공 한국대사관과 남아공 한인회가 후원하는 교민 족구대회가 열렸다.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는 박철주 주남아공대사, 손춘권 한인회장, 임창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장 등 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초등 6학년, 중등 3학년 등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요하네스버그 한글학교는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부지에 있다.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에서는 또 프리토리아 교민과 대사관, 코트라(KOTRA), 선교사들 중심의 아바신학교 등 5개팀이 모여 족구 경기를 했다.
이는 사실상 팬데믹 기간 첫 교민 공식 체육대회 성격으로 열렸다.
남아공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300명대를 밑돌고 있고, 한국 방문 시 격리 대상 국가 명단에서도 제외돼 교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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