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중국 알리페이와 디지털 마케팅 협약

입력 2021-11-21 09:41  

신세계면세점, 중국 알리페이와 디지털 마케팅 협약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디지털 마케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몰(天猫)과 타오바오(淘寶) 같은 중국의 알리페이 관계사 플랫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제3국의 고객들도 유입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알리페이와의 협업으로 중국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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