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AI 서비스 개발업체 마인즈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6.67% 높은 가격에 마감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마인즈랩은 공모가(3만원)보다 26.67% 높은 3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인즈랩은 공모가보다 1.16% 낮은 2만9천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2만8천500원까지 내려갔다가 상승 전환했다. 장중 한때 시초가 대비 29.85% 높은 3만8천500원까지 올랐다.
2014년 설립된 마인즈랩은 종합 인공지능 엔진과 플랫폼 개발업체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 40여개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인공인간 제작 플랫폼 '마음 오케스트라'를 구축했다.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 신한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001450]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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