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SG채권 1천억원 발행…"전기차 구매 금융 지원"

입력 2021-11-24 08:20  

신한카드, ESG채권 1천억원 발행…"전기차 구매 금융 지원"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카드가 탄소 배출량 감소와 환경 친화 활동을 위해 총 1천억원 규모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높은 대외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3년 만기, 2.478%의 금리로 ESG 채권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ESG 채권은 친환경 사업에 쓰일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한 그린본드다. 조달된 자금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저금리 금융상품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앞서 신한카드는 올해 5월에도 800억원 규모로 그린본드를 발행해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했으며, 환경부가 주관하는 K-EV100 무공해차 전환사업에 참여해 2030년까지 장기렌터카와 오토리스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