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두번째 오미크론 의심환자…뉴욕 방문한 미네소타 주민

입력 2021-12-03 01:05  

미국서 두번째 오미크론 의심환자…뉴욕 방문한 미네소타 주민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두 번째 감염 의심 사례가 나왔다고 CNBC방송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네소타주 보건부는 지난달 19∼21일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린 '아니메 NYC 2021'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뉴욕시를 방문한 남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남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 전날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첫 확진자에 이어 미국 내 두 번째 확진자가 된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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