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체 개발 코로나 항체 치료제 2종 승인

입력 2021-12-09 17:03   수정 2021-12-09 19:37

중국, 자체 개발 코로나 항체 치료제 2종 승인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당국이 자국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2종을 승인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칭화대학과 선전시제3인민병원, 브리바이오과학이 공동 개발한 항체 치료제 BRII-196과 BRII-198(이상 주사제)의 등록 신청 건에 대해 긴급 승인을 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에서 독자적 지적재산권을 가진 코로나19 중화항체 결합 치료제로는 처음 승인받은 사례다.
승인받은 두 치료제는 경증 또는 중간 증세를 보이거나, 심각한 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 및 청소년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고 신화는 소개했다.
12∼17세 연령대에 체중 40kg 이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조건부로 승인됐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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