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내·해외법인 탄소배출량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입력 2022-01-13 08:15  

오리온, 국내·해외법인 탄소배출량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리온[271560]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법인까지 탄소 배출량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 관리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오리온 사업장과 생산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배출권, 배출시설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시스템이다.
오리온은 "새 시스템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운영돼 해외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입력하고 분석할 수 있다"며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이를 활용해 그룹 차원의 연간 탄소 배출량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 통합 관리 및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행 실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누리집 등을 통해 외부에 공개할 방침이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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