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작년 당기순이익 1천741억원…3년 연속 최대실적

입력 2022-01-26 14:33  

KTB투자증권, 작년 당기순이익 1천741억원…3년 연속 최대실적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B투자증권[030210]은 작년 한 해 당기순이익 1천741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사 전환 후 3년 연속 최대실적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천433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15.5%, 당기순이익은 129.2% 증가한 수치다.
특히 IB부문은 다수의 우량 딜을 통해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리테일부문은 활동계좌 수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계열사인 KTB네트워크는 코스닥 상장과 함께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이 827억원, 당기순이익이 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85.2%, 78.8% 늘었다.
작년 12월 인수를 마무리한 유진저축은행도 영업이익 1천98억원, 당기순이익 83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57.1%, 61.0% 증가한 실적을 냈다.
KTB투자증권은 "전 계열사가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변화된 금융환경에 발맞춰 핀테크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