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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크로아티아도 자국민에 우크라이나 대피 권고

입력 2022-02-21 17:51  

스위스·크로아티아도 자국민에 우크라이나 대피 권고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로 여러 나라가 대피를 촉구한 가운데 스위스와 크로아티아도 자국민에게 이 지역을 떠날 것을 권고했다.
스위스 외무부는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 동부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을 떠나라고 권고했다고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무부는 이 지역 관광이나 긴급하지 않은 여행도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스위스 대사관이 현재 근무 중이기는 하지만, 긴급 상황 시 체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조처가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위스 항공은 오는 21일부터 최소 일주일 동안 우크라이나를 오가는 항공편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도 우크라이나 동부에 머무는 자국민에게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현지 히나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고르단 그를리치 라드만 크로아티아 외무장관은 이번 권고가 키예프 주재 자국 대사와 나눈 긴밀한 대화, 다른 국가들의 경험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이 자국민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도 지난 19일 키예프 주재 직원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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