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콘퍼런스…"미국 긴축·경기둔화 하반기에 완화"

입력 2022-02-24 17:11  

연합인포맥스 콘퍼런스…"미국 긴축·경기둔화 하반기에 완화"
"금융 디지털화 가속…새로운 가치 창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연합인포맥스는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국 주식과 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연합인포맥스는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콘퍼런스에서 변동성 확대 구간에 들어선 미국 증시에 대한 전망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금융과 디파이 자산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분석을 소개했다.
1부에선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주식전략파트장과 장효선 삼성증권 글로벌주식팀장, 정진균 리암그룹 대표이사, 김일혁 KB증권 글로벌주식팀장 등 국내외 증시 전문가들이 출연해 미국의 긴축과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혼란에 빠진 미국 증시를 전망했다.
김일혁 KB증권 글로벌주식팀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과 경기 둔화가 미국 증시의 부담을 키우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물가 안정을 기대할 수 있어 긴축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부에선 안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의 진행으로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과 설재근 한국블록체인협회 수석부회장, 한대훈 SK증권[001510]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나와 디지털금융 혁신 전략과 가상자산 업계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다뤘다.
박주영 금융위 금융혁신과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작용을 하고 있다"며 "금융도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묶고 비금융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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