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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프 정상 통화…푸틴 "러 안보이익 최우선 고려돼야"

입력 2022-03-01 01:23  

[우크라 침공] 러·프 정상 통화…푸틴 "러 안보이익 최우선 고려돼야"
"마크롱, 민간인과 민간시설 공격 중단 등 요구…"두 정상 계속 접촉키로"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평화 협정과 민간인 보호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지만 서로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에서 러시아 주권 인정, 우크라이나 비무장화와 비나치화, 중립적 지위 등을 포함해서 안보 측면에서 러시아 이익이 무조건적으로 고려돼야만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대화에 열려있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은 민간인을 위협하지 않았고 민간 시설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이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삼고 고의로 민간 거주지역에 공격 무기를 배치하고 돈바스 도시에 포격을 강화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90분간 전화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민간 기반시설 공격을 중단하고 키예프 남쪽에서 오는 도로 등 주요 도로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엘리제궁은 "푸틴 대통령은 이 세가지 측면에서 약속을 지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엘리제궁은 "두 정상이 앞으로 계속 연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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