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풀무원샘물은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에 생수 '풀무원샘물'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오는 14일 울진군청 현장지원센터에 500㎖짜리 풀무원샘물 약 1만병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 구호 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된다.
풀무원샘물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당장 필요한 구호 물품인 생수를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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