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코로나19 확진…"가벼운 감기 증상"

입력 2022-03-23 11:32   수정 2022-03-23 11:40

힐러리 클린턴, 코로나19 확진…"가벼운 감기 증상"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dpa·AP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나는 괜찮다. 가벼운 감기 증상을 앓고 있다"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가족이 모두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백신의 심각한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에 감사하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아직 백신을 안 맞았다면 백신과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도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scitec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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