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광양제철소 방문…"한국산업의 힘찬 견인차"(종합)

입력 2022-04-21 17:16  

尹당선인, 광양제철소 방문…"한국산업의 힘찬 견인차"(종합)
"4차 산업혁명·탄소중립도 함께 실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권혜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이 모든 것을 우리 제철이 함께 실현해 나가면서 한국 산업의 힘찬 견인차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전남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은 자리에서 "포스코가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늘 주축이 돼 왔고 또 우리나라 4대 수출품이 자동차와 조선인데 이 역시도 바로 제철 산업의 동전의 양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포항제철은 두 번 견학을 갔는데 광양제철은 오늘이 처음"이라며 "제철이 산업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김영록 전남지사,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등과 함께 약 30분 동안 용광로 등 제철 시설을 둘러보고 공장 가동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광양제철소는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난해 약 820만t(톤)의 자동차 강판을 생산했다. 특히 윤 당선인이 방문한 1고로는 세계 최대인 6천㎡ 규모의 용광로를 자랑한다.
윤 당선인의 발언에 최 회장은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산업의 쌀인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니켈 및 수소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변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geein@yna.co.kr
luc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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