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앱' 차세대 플랫폼 사업 착수

입력 2022-04-29 11:22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앱' 차세대 플랫폼 사업 착수
은행권 최초 신기술 적용…"안정적이면서 신속한 변화 대응"

(서울=연합뉴스 ) 이지헌 기자 = NH농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인 '올원뱅크'의 차세대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드, 보험, 증권 등 농협금융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올원뱅크 앱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소액 금투자 등 생활금융 서비스를 추가하는 게 사업 목표다.
농협은행은 내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특히 이번 차세대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은행권 뱅킹앱 최초로 '서비스형플랫폼(PaaS)' 클라우드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형플랫폼 클라우드를 통해 거래 폭주 시에도 자동으로 성능을 확장할 수 있어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했다.
MSA 플랫폼 적용으로 신속한 서비스 개발 및 배포가 이뤄져 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 "올원뱅크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p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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