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교회 자선 행사 인파 몰려 31명 '압사'

입력 2022-05-28 23:58  

나이지리아 교회 자선 행사 인파 몰려 31명 '압사'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인파가 몰려 31명이 압사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주(州) 경찰은 이날 포트하커트의 한 교회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인파가 몰려 교회 문을 부수고 들어갔고, 자선행사는 아수라장이 됐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 다수도 인근 병원을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음식과 생필품을 나눠주는 행사에 많은 사람이 몰려 사고가 났고, 사망자 중 다수는 어린이라고 전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