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NH농협생명은 자사 고객센터를 '내맘같은 고객 센터'로 이름을 바꿨다고 31일 밝혔다.
'내맘같은 고객 센터'는 고객센터 개소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고객 친화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농협생명의 고객센터는 매년 150만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센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장을 2곳을 분리해 운영 중이다.
자동응답시스템(ARS) 느린 말 서비스와 상담사 우선 연결 서비스 등 고령층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센터가 '내맘같은 고객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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