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농어촌 전기시설물 특별점검…"가뭄 피해 예방"

입력 2022-06-16 06:00  

전기안전공사, 농어촌 전기시설물 특별점검…"가뭄 피해 예방"
8월 15일까지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 운영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8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농어촌 지역의 주요 전기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긴 가뭄과 역대 최저 강수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농어촌 지역의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용수원 확보용 급수 시설과 농사용 전기 설비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 중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체 재난 대비 훈련도 진행한다.
또 비상·고지대 급수시설에 전담 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지방자치단체의 가뭄 대책을 지원하고 방치된 농업용 전기시설의 안전한 사용 요령을 담은 소책자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여름 폭염에 대비해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안전점검도 펼치고 대규모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력계통 점검과 현장 실태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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