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단체 의료관광객 800여명 방한…"관광회복 신호탄"

입력 2022-06-22 11:16  

9월까지 단체 의료관광객 800여명 방한…"관광회복 신호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22일부터 오는 9월까지 의료·웰니스 단체 관광객 약 800명이 방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의료·웰니스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우선 이날 오전 제주공항으로 몽골 관광객 약 150명이 입국했다. 이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도 중앙병원과 위(WE)병원, 제주한라병원 등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관광지를 방문한다.
몽골에서는 내달부터 9월까지 총 5편에 걸쳐 관광객이 추가로 방한할 예정이다. 항공편당 약 140명이 입국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관광객 약 100명도 내달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건강검진 관련 및 피부·성형·정형외과 등 병원과 웰니스 관광지를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대규모 단체 관광객의 입국은 방한관광 회복을 위한 신호탄"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의료·웰니스 여행수요를 선점하고자 외국 여행사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펼친 마케팅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