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상반기(1∼6월)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이촌한강맨션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모두 8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따내 총 3조2천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에서만 1조6천206억을 기록해 수주액의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부산(9천97억), 대전(4천782억), 광주(2천22억) 등의 순이었다.
사업지별 공사 금액은 지난달 26일 수주한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이 6천43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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