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잠정 중단했던 매장 공연을 다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강원 춘천시, 부산, 전남 여수시 등에 있는 일부 매장에서 연주 공연을 재개했고, 15일에는 춘천구봉산R점에서 음악공연을 2회 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전국 매장에서 개최할 공연 횟수와 시간 등을 순차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문화예술 인재들이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17년 12월부터 매장 공연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총 56차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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