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경상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와 손잡고 경북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KTX 역사 주변 대여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쏘카는 경북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여료를 80% 할인(쏘카 40%·도 40% 부담)한다. 할인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안동역·풍기역·영주역·김천(구미)역 등 4개의 KTX 역 주변 28개 쏘카존, 150여 대 쏘카 차량에 적용된다.

경북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면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도 지급한다. 안동·영주·김천·구미 지역 내 관광지 18곳을 방문하고, 쏘카 앱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과 댓글을 남기면 선착순 800명에게 경북도 온라인 농식품 몰 '사이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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