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장 초반 1,347원대

입력 2022-08-30 09:29   수정 2022-08-30 09:29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장 초반 1,347원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3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8원 내린 달러당 1,347.6원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4원 내린 1,346.0원에 개장해 1,345.5원∼1348.0원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 이후 나타났던 달러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간밤 유로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유로와 달러의 등가를 의미하는 패리티(1유로=1달러) 회복을 시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험회피 심리도 여전해 환율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3.3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3.23원)보다 0.09원 올랐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