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제9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인하공전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을 알리고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51개 팀 168명이 참여했다. 8월 초에는 예선으로 선발된 25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소프트웨어로 안전하게 구현하는 실력을 겨뤘다.
행안부는 총 12개 수상팀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2천5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비건 커뮤니티 플랫폼인 '비건데이 서비스'를 개발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모두의 웹툰 서비스'를 개발한 경기대학교 팀과 '언플러그 서비스'를 개발한 청주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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