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대학교 채용설명회에 직접 나선다.
1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달 21일과 22일 각각 고려대, 서울대에 방문해 채용설명회 강연을 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매년 한국투자증권의 대학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강연해오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14일과 19일 각각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 먼저 강연한다.
이번 대학교 채용설명회 강연에는 타교 학생도 참가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29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5급 정규직) 일반 공채의 서류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프라이빗 뱅커(PB), 본사 영업, 리서치, 본사·리스크 관리, 정보기술(IT)·디지털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16일 직무역량 평가를 거친 후 1·2차 면접,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