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한국오라클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창동-한국오라클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한국오라클은 지난달 30일 서울산업진흥원과 테크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오라클은 선정평가를 거쳐 멘토링 및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크레딧(오라클 클라우드 이용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은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과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모 기간은 22일까지이며,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창업허브를 총괄하는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이번 협력사업으로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대기업의 생태계 확장이 선순환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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