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고일환 강건택 특파원 =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26일(현지시간) 전술핵 선제사용을 공식화한 핵무력정책 법제화가 미국의 적대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 연설을 통해 "미국과 주변국의 변함없는 적대정책으로부터 주권과 근본이익을 보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또 다른 정답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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