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판교 본사서 태풍피해 낙과 무료 나눔 행사

NS홈쇼핑, 판교 본사서 태풍피해 낙과 무료 나눔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NS홈쇼핑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낙과 무료 나눔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낙과 피해를 본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사과 2t을 구매했다.
낙과는 장기보관이 어려워 제값을 받고 팔지 못하고 폐기해야 하는 만큼 NS홈쇼핑은 피해 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이를 구매해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
2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낙과 나눔 행사에 참여하려면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가지고 NS홈쇼핑 본사를 찾으면 된다.
장바구니를 가지고 오면 1인당 3kg의 사과를 무료로 나눠주고, 장바구니가 없으면 양손에 하나씩 두 개를 준다.
NS홈쇼핑은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못난이 사과를 할인 판매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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