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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美 스티펄 파이낸셜과 합작회사 설립…연내 출범(종합)

입력 2022-09-28 10:51  

한국투자증권, 美 스티펄 파이낸셜과 합작회사 설립…연내 출범(종합)
미국 법인 주식 2천147억원에 취득…지분율 75.1%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종합금융회사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 Corp.· 이하 스티펄)과 인수금융과 사모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코스피 상장사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미국의 인수금융 관련 대출 업체(SF Credit Partners)의 주식 15만200주를 약 2천147억원에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75.1%가 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미국 인수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이라고 밝혔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071050] 회장과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7일(현지시간) 스티펄 뉴욕 오피스에서 론 크루셥스키스티펄 회장, 빅터 니시 사장 등과 이런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합작회사 출범을 위한 최종 계약서에 날인하고, 사업 부문별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도 체결했다.
합작사는 이사회 승인과 출자 등의 과정을 거쳐 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향후 5년에 걸쳐 1억5천만 달러(약 2천200억원)를 투자한다.
연내 정식 출범할 예정인 합작사 'SF 크레딧파트너스'(SF Credit Partners)는 미국 현지에서 인수금융과 사모 대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법적 제약으로 인해 글로벌 대형 은행의 참여가 제한적인 미들마켓(중견기업 대상 시장) 대출 시장을 중심으로 딜 소싱(투자처 발굴)과 상품개발 역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과 스티펄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금융역량과 전문성을 공유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 발굴과 협업, 인력·상품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주식 중개, 기업금융(IB) 자문, 자산관리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한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국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해 한국투자증권의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스티펄은 한국투자증권의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최적의 파트너"라면서, "캐피탈 마켓, 리서치, 세일즈&트레이딩, 자산관리 등 여러 사업 부문에서 협업 및 인력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크루셥스키 회장도 "합작회사를 계기로 한국투자증권과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레버리지 금융상품과 대출 솔루션을 비롯한 서비스 역량 전반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스티펄 파이낸셜은 1890년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132년을 맞이한 미국의 종합금융회사로,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 등 여러 금융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는 340억 달러, 자본은 50억 달러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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