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보통예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연 0.5%포인트(p) 인상해 연 2%로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기본 연 2.0%, 최고 연 3.5% 금리를 제공하며, '웰컴 플러스 보통예금'은 기본 연 2.0%, 최고 연 3.3% 금리를 제공한다.
'웰뱅 모두페이 통장'은 기본 연 1.0%, 최고 연 3.5%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됐으며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금리 인상 효과가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도 연 0.2%포인트 인상했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나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는 경우 12개월 약정 기준 연 4.0%, 24개월 이상 가입 시에는 연 4.05%의 확정금리가 제공된다.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 12개월 약정 상품은 연 3.8%, 24개월 이상 연 3.85% 금리가 확정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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