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서울시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19개 자치구에 누구 비즈콜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T는 지난 7월 인공지능 전화 기업간거래(B2B) 시장 진출 이후 첫 유상서비스 상용화 사례라고 소개했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1인 가구 등에 인공지능 전화로 일주일에 한 번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때 자치구 내 행정동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확인·관리하는 서비스로, 사업 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윤현상 SKT 에이닷(A.) 상품담당은 "보유한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