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올겨울 여성 패션, 코트·쇼트 패딩이 대세

입력 2022-11-10 11:13  

엔데믹 이후 올겨울 여성 패션, 코트·쇼트 패딩이 대세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올겨울 여성 아우터로는 격식 있는 코트와 사교 모임에 어울리는 쇼트 패딩이 인기를 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은 올겨울 여성 패션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으로 사무실 출근과 외부 활동이 많아져 격식을 차린 코트, 방한보다는 스타일에 방점을 둔 쇼트 패딩이 부상할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긴 기장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멋스러움을 더하는 오버사이즈 코트는 올겨울에도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패딩은 짧은 기장이 대세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동안 강조된 스트리트 무드 외에 가죽, 니트,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가 적용된 쇼트패딩 스타일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기장이 극단적으로 길고 넉넉한 핏의 롱코트와 활동성을 강조한 쇼트 패딩은 올겨울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코트, 쇼트 패딩 등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자 유통업계에서도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날 CJ온스타일도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등 자체브랜드(PB)와 '세인트제임스', '스튜디오 톰보이' 등 인기 패션 브랜드에서 아우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셀렙샵 에디션은 울·양모 소재가 적용된 핸드메이드 코트를, 지스튜디오는 '코펜하겐 밍크 하프 롱코트'를 각각 선보였다.
올겨울 유행 아이템인 퀼팅(누빔) 소재 경량 패딩은 버버리, 지오다노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built@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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