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CFA(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는 '2022 머서 CFA 인스티튜트 글로벌 연금 지수'(MCGPI)에서 검토한 한국 연금 제도의 등급이 기존 D등급에서 C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24일 밝혔다.
MCGPI는 글로벌 투자전문가협회(CFA)가 후원하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로, 총 44개국의 연금 제도를 분석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평가는 연금제도의 적정성과 지속가능성, 통합성 측면에서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의 종합 지수는 51.1을 기록해 전체 44개국 중 38위를 차지했다.
전체 국가 중 35위에 오른 일본(54.5)도 기존 D등급에서 C등급으로 올랐다.
아시아 지역의 평균 종합 지수는 53.8로 집계돼 전체 평균(63.0)보다 낮았다.
전체 국가 중에서는 아이슬란드(84.7)가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84.6)와 덴마크(82.0)가 각각 2위, 3위였다.
머서의 아시아 웰스 비즈니스 리더인 자넷 리는 "아시아의 전체 지수는 여전히 세계 평균보다 뒤처져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가 전년 대비 긍정적인 개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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