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 미와 IRA발 무역전쟁 경고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2-12-04 17:52  

독일 재무, 미와 IRA발 무역전쟁 경고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이 미국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발 무역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린드너 장관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벨트암존탁에 "미국은 우리의 가치협력국이지만, 동시에 엄청난 보호주의적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는 우선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독일 정부는 워싱턴에 독일의 국익을 대변하고, 부정적 효과에 대해 지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 독일 기업들은 이미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다면서 "독일은 무역전쟁에 나서는 데 관심을 두기보다는 경제외교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독일은 IRA를 자체경쟁력을 개선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등과 관련한 유럽연합(EU)의 훨씬 높은 요구수준은 미국의 경쟁왜곡 만큼이나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에 대항한 3천700억 달러(488조원) 규모의 산업계 지원프로그램인 미국의 IRA는 기업들이 미국산 제품을 쓰거나 미국에서 생산해야 보조금이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유럽과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