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반도체주, 세액공제 확대에 '함박웃음'…삼성전자 3%대 상승

입력 2023-01-04 10:23  

반도체주, 세액공제 확대에 '함박웃음'…삼성전자 3%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정부가 대기업의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늘리기로 하면서 4일 대형 반도체 종목의 주가도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62% 오른 5만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전일 대비 3.43% 올라 5만7천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 거래일보다 4.10% 오른 7만8천7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투자 세제 지원 강화 방안에 따르면 반도체·배터리·백신·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의 당기(연간)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기업 기준 현재 8%에서 15%로 올라간다.
이와 별도로 올해 투자 증가분(직전 3년 평균치 대비)에 대해서는 국가전략기술 여부와 상관없이 10%의 추가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반도체 등 전략 분야에서 신규 사업에 뛰어드는 대기업은 당기분과 증가분을 합쳐 최고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정부의 이런 결정에 환영하는 입장을 보였고, 대한상공회의소 역시 "이번 발표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 부담이 높아 자칫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적절한 조치"라고 논평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을 고려할 때 이번 세액공제 확대 조치만으로 기업들이 단기간 내 투자를 늘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도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통화에서 "장기적으로는 기업들이 투자 시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면서도 "현재 업황상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을 늘리면 가격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 이번 세제 개편만으로 당장 설비투자(CAPEX)를 늘릴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