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이 1천175억달러(약 147조원)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자동차부품(6.9%), 반도체 제조용 장비(6.2%) 등의 품목은 수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중소기업 1, 2위 수출 품목인 플라스틱 제품(-4.9%), 화장품(-7.6%) 수출액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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