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백화점은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입는 '고프코어룩' 수요를 겨냥해 기획전을 연다.

롯데는 오는 24일∼내달 5일 '레저, 렛츠 고 아웃! 페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늘자 지난해 롯데 전점에서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롯데는 이번 행사에서 나이키, K2, 노스페이스 등 전통 브랜드와 오프로드와 같은 라이징 브랜드를 망라해 48개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대표적인 고프코어룩 브랜드로 꼽히는 살로몬의 경우 주말(금∼일)마다 브랜드 데이를 열고 인기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글로벌 러닝 브랜드 호카의 인기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는 지난달 잠실점에서 선보인 '노르디스크'를 비롯해 새로운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속해서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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