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관리업계 1위 가비아, 디도스로 2시간 48분간 접속장애(종합)

입력 2023-02-24 14:18  

도메인 관리업계 1위 가비아, 디도스로 2시간 48분간 접속장애(종합)
당국 관계자 "가비아와 함께 공격 규모 파악 중"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국내 도메인 등록 점유율 1위 업체 가비아[079940]가 24일 한때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부터 가비아 도메인네임시스템(DNS)에 디도스 공격이 잇따르면서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가비아 공식 홈페이지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고객사 웹페이지 등이 영향을 받았다.
가비아는 이날 오후 12시 58분께 정상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보보안당국 관계자도 "현재는 공격이 멈췄다"면서 "가비아와 함께 공격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8년 설립된 가비아는 정보기술(IT) 인프라 전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LG유플러스 가산 인터넷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다만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서버를 보관하는 장소를 임대할 뿐 서버 관리 및 운영은 가비아 측이 전적으로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acd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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