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하반기 채용 절차 시작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달 8일 새로 채용한 교수 55명을 전국 캠퍼스에 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임용된 교수들의 평균연령은 44세다.
인공지능·디지털(9명), 반도체(4명), 바이오(2명) 등 신산업 분야에도 교수 인력이 충원됐다.
특히 올해 신설된 대구캠퍼스 이차전지시스템과와 그린반도체시스템과에서 교편을 잡게 된 교수진이 눈길을 끈다.
박기수(38) 이차전지시스템과 교수는 LG에너지솔루션 책임연구원으로서 리튬-황 배터리 연구개발과 파우치형 배터리 공정개발 등을 맡았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태양광 무인기에 박 교수가 만든 배터리가 쓰이기도 했다.
그린반도체시스템과에 합류한 권옥환(43) 교수와 이상권(42) 교수는 각각 반도체 설계, 반도체 공정 분야 전문가다.
권 교수는 서울반도체, LX세미콘, LG전자 등에서 18년 동안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국내외 특허 20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 교수는 희성전자와 포항공대(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냈으며 영진전문대에서도 강의를 맡은 바 있다.
폴리텍은 다음 달 중에 하반기 교원 채용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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