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착지원 대상 청년농업인 4천명 신규 선발

입력 2023-04-02 11:00  

영농정착지원 대상 청년농업인 4천명 신규 선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로 청년농업인 4천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농업인들은 이르면 이달부터 최장 3년간 최대 110만원의 지원금을 매달 지급받는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새롭게 농촌에 진입하는 청년들이 초기 정착 시 갖는 소득 불안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40세 미만의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8천600명이 선발됐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의 두배다.
올해 선발 인원의 영농 경력을 살펴보면 창업예정자가 2천840명으로 71.0%에 달했고 독립경영 1년 차 757명(18.9%), 2년차 266명(6.7%), 3년차 137명(3.4%) 등이다.
또 비농업계 졸업생이 3천93명으로 77.3%였고 농고·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은 907명(22.7%)이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